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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57  + - / REPLY
■ 2017年03月24日 [Fri] 16:00:12
■ 주절주절/엠퓨
엠퓨 03/24 (16:02:33) : del +
문화가 다른곳에서 산다는것은 아주아주 작은 정보들까지도 달라서 그것들이 모여서 머릿속을 한번씩 툭툭 치는느낌이다
왜 그렇게 생각했어? 라고 한다면 보통 설명에는 에피소드가 필요한데
A가 나한테 뭐라고 이야기했었는데 내가 그 이야기를 들었을때~<같은?
그러나 실제로는 보니까 알겠어에 가깝다 뉘앙스 분위기 자세 이런것에서도 굉장히 많은정보를 받고있기때문이다
엠퓨 03/24 (16:03:19) : del +
요즘은 이 많은 사람들이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는것에대해 놀라
엠퓨 03/24 (16:06:02) : del +
나는 어릴때부터 점잖은 아이라고 불리어왔고 이 말은 칭찬이었는데
그 말인즉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말을 안하는 타입이며 그것이 발화자의 맘에 든다는 뜻이다
침묵은 금이고 ~ 라는 말이 있듯이 적절한 침묵이 더 높은가치가있고 그렇기 때문에 아마 나는 적절한 시기에 말을 하는것보다도 적절한 시기에 입을 다무는걸 더 잘하는것같아
엠퓨 03/24 (16:06:16) : del +
물론 둘 다 잘한다면 매우 좋겠지만
엠퓨 03/24 (16:09:31) : del +
여태까지 아이러니하게도 대화를 하면서 대화를 한다고 생각한적이없다
그래서 내게 대화의 소재중에 맘에드는것은 토론을 하거나, 최근의 이슈에 대한 의견의 교환등 주제가 명확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정리해서 결과를 내는것들이었다
감정이라던가 인사라던가...나는 놀랍게도 인사를 싫어한다. 아직까지도 하와유는 정말이지 귀찮다
무의미하다고 많이 생각하(했)기때문이다
엠퓨 03/24 (16:13:38) : del +
그래서 나는 여전히 오늘 어때?라는 인사에 약하고
그 질문이 의도하는바를 알아내기위해 노력한다. 굳이 대답해야하는건가 싶기도하고,
놀랍게도 그건 그냥 대화를 하는 일상적인 행동중에 하나라는것이 아직도 의아하고 그렇다
슈퍼에서도 누군가 마주치고 똑같은곳을 보고있거나 하면 사람들이 너무 스스럼없이 말을걸어
쫌만 대화를 더하면 집에도 그냥 초대할것같은느낌으로 친하게 구는데 어색해서 어쩔줄을 모르겠다. 원래 그런것을 안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그러것이 어색한것도 사실인것이다.
엠퓨 03/24 (16:14:55) : del +
나는 여태까지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너는 내게 이렇게 굴었잖아! 라면서 화를 낸다면 보통은 무례한 언사 폭언 이런것들이었다.
뭔가...뭔가 그래 여기있는사람들은 그것보다도 대화를 묵살당했다고 느낄때 좀더 내게 어떻게 이럴수가있어! 라는걸 느끼는것같다(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에)
엠퓨 03/24 (16:16:51) : del +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도 네가 아무말없이 나를 내버려뒀잖아 라면서 눈물뚝뚝흘리는 캐릭터를 보면 너무 의아한것이다
여태까지 내가 눈물뚝뚝흘리는 일이 있었다면 어떻게 니가 나한테 그런말을 할수있어 였지 니가 나한테 침묵할수가있어 는 아니었기때문에
엠퓨 03/24 (16:18:05) : del +
나는 여전히 내게 폭언을 한 사람들에게는 화가난다. 내가 얼마나 우습게보였으면 그렇게까지 말을 했을까 ...싶고
하지만 침묵된 순간들에대해서는 섭섭하긴하지만 그게 화가나거나 슬프거나 한 큰 감정으로 오진않아
그냥 아 ~ 그땐 아쉬웠지 이유가 있었겠지 정도로 너도 넘어갔으니 나도 넘어가 의 영역에 있는것이다.....
엠퓨 03/24 (16:21:26) : del +
뭔가 그게 역방향인 분위기인것같아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런느낌이다

그렇게까지 심한말을 하다니 상처야
그치만 너도 그게 말하고싶었고 진심이니까 했겠지
vs
너는 나를 완전히 부정하고 조금도 존중하지 않았어
엠퓨 03/24 (16:23:34) : del +
내가 여기에 있어서 그런것을 느낄수도있지만 사실 나는 한국에서도 큰 인간관계를 경험하고 그런사람은 아니었기때문에 이건 그냥 내 환경이 갑자기 달라진탓일거라고도 생각해
그치만 내 머릿속에 있는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그렇게 말을 험하게 할거라면 차라리 침묵해주었으면, 당신이 좀 점잖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다. 진심과는 관계없이 그것이 나를 존중하는것이라고 많이 생각해왔어서... 사람들은 다 속으로 한번씩 험한 생각하지않을까? 그걸 말하지않는게 더 사람을 존중하는거 아니야? 라고
엠퓨 03/24 (16:27:26) : del +
나는 너무너무 화가나서 상대방에게 도가 넘은 생각을 하는 그걸 순간진심이라고 부르는데
분명 3분뒤에는 그생각을 안하지만 그때 그순간 하는 그생각 그거
그런 순간진심을 드러내지않는것이 존중이며 예의이고 지켜야할 선인거 아닌가...........
모르겠어 아직 헷갈리긴해 그치만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참지 않는 분위기에 있다면 순간진심의 수위라는것은 그리 높지않은선을 유지할수있는거 아냐?
엠퓨 03/24 (16:52:09) : del +
내가 여태까지 생각한 대화라는것은 접대에 가까운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종종 판소리 라고 불렀는데, 뜻은 당신의 말에 중간중간 끼어 얼쑤, 좋다 ~ 을 외쳐준다는 뜻이었다.
언젠가 책에서 읽은 A가 생각하는 서로가 좋은 대화를 했다고 생각하는 적절한 비중은 A가 70%의 말을 하고 상대가 30%의 말을 하는 것 이라는 글을 읽고는 정말 그래 ... 라고 생각했다. 대부분 내가 했던 대화는 서로 주고받고 하는것이 자연스러운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자연스러운 대화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것이 목적인 판소리였기때문이다.

NO.256  + - / REPLY
■ 2017年03月21日 [Tue] 06:22:35
■ 콥뿌님 커플축전/엠퓨
엠퓨 03/21 (06:23:35) : del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통 아는분들 커뮤이야기 그냥 까만건 글이고 흰건 #ffffff이고 정도로 넘기는데 이분 너무 크게 앓다가 커플되셔서 뭔가 그리고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255  + - / REPLY
■ 2017年03月19日 [Sun] 06:39:36
■ 랑가라 정장.../엠퓨

NO.254  + - / REPLY
■ 2017年03月19日 [Sun] 06:39:21
■ 리오라(다른분캐릭터)+랑가라/엠퓨

NO.253  + - / REPLY
■ 2017年03月18日 [Sat] 00:05:55
■ 제목없음/엠퓨

NO.252  + - / REPLY
■ 2017年03月12日 [Sun] 18:40:17
■ 제목없음/엠퓨
엠퓨 03/12 (18:42:14) : del +
진짜 너무 바쁨....한 5월 초까지 바쁘지않을까
ㅇ<-<

NO.251  + - / REPLY
■ 2017年02月25日 [Sat] 04:57:29
■ 제목없음/엠퓨
엠퓨 02/25 (04:57:55) : del +
요즘 트위터로 이이야기 저이야기 나오는거 보면 이 힘들다는게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들 그렇게 살았구나..싶은것이다
엠퓨 02/25 (05:00:36) : del +
나도 골프채로 아동폭력을 당하며 자랐는데 타인에게 제도에게 국가에게 무슨 좋은감정이 있겠어..많이 벌어서 혼자 잘살았으면 좋겠다 그러고싶다
엠퓨 02/28 (05:59:39) : del +
 memo  Re: Nero
▼ MORE
Hi Nero, thanks for sent me the message.
but I don't usually take the commission for one person. Because my artwork price is too high for one person. Sorry.
And thanks for the compliment too :)

NO.250  + - / REPLY
■ 2017年02月22日 [Wed] 17:14:58
■ 정현언니.../엠퓨
엠퓨 02/22 (17:15:27) : del +
아니 왜 2014년버젼을 나 2017년에 찾았어 싶지만
1999년 언니이기에 3년정도 늦은건 늦은것같지도 않네요....
엠퓨 02/22 (17:16:19) : del +
그나마 최근에 나온 뭔가 없을까요...?하고 찾고있었는데 커버버젼을 찾았다
잘부르잖아...... .... .... ....

NO.249  + - / REPLY
■ 2017年02月20日 [Mon] 02:32:27
■ 픽시브/엠퓨
엠퓨 02/20 (02:36:11) : del +
개인작은 돈안받고 그리는 그림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딱 그리고싶은데까지만 그리고 펜 내려놓는데 그것들을 모아 한페이지에 넣으니까 약간 죄책감...
엠퓨 02/20 (02:37:32) : del +
픽시브연감에 참여했습니다

NO.248  + - / REPLY
■ 2017年02月19日 [Sun] 11:40:23
■ 유렛/엠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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