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No. 1617 로그링크

엠퓨

2026-10-13 07:18:57
에 대해 말하고싶은욕구는 언제나 있고 동시에 언제나 말하고싶지않다
어차피 말한다고 날 이해해주는 사람도 없는데

엠퓨

2026-10-13 07:22:35
여튼 나의 삶의 여러가지 고통중에 하나는 사람들이 서로를 좋아하는 감정을 잘 이해하지못하겠다는것이다
연애적인것 뿐만아니라 가족의 애정도 그렇고 친구에대한 우정도 그렇다
친한사이에 험한 말이 오고가는것을 전혀 이해하지못하겠다
꼴도보기싫다 같은 말을 하면 꼴을 보지말아야하는것 아닌가...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생각한다
생각은 할수있어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을 아 죽이고싶다 라고 생각할수있지
근데 죽이고싶다 <-라고 말을하는건 자기가 말을 하기로 선택하는거잖아

엠퓨

2026-10-13 07:26:43
어떻게 친한사이에 그건 그냥 한말이고 진심은 아니었어
라고 할수있지..말을하기로 결정했잖아.. 성대며 입의 움직임이며 혀며 전부 자신의 통제영역안에 있었을텐데..

여튼 난 이런말에 너무 상처를 받아서 아.. 하고 멀어지면 멀어지고나서야 애정이 있었다고 하는 모든 제스쳐가 이해가 가지않는다. 그냥... 오래간 그래왔다. 그래서 그냥 많은방법으로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상처와 별개로 이해도 잘 되지않는다.
나의 이해속에서 사람은 자신의 부정적인 속마음을 친한사람에게 더 쉽게 드러내는 경향이 있는것같고, 나와 남의 구별을 더더욱 잘 하지않는것같다. 나는 이런말을 들어도 나의 본심은 너에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하고있는것이니 너는 이해할거라고 생각했어 와 같은 제스쳐를 한다
아닐수도있다 뭔가 내가 이해못하는 어떤 내부 프로세스를 거치는지도... 하여튼 내가 겉으로 보기엔 그래보였다

엠퓨

2026-10-13 07:33:31
나보고 괴물같은게 태어나서 괴로웠다 라고 말하면서 15년간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한 부모는 내가 집을 진짜로 나가서 연락을 끊자 몇년간 끈질기게 계속 보고싶다는 이메일을 썼다
당연히 싫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동시에 정말 그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이다.
나가라고 한 말이 진심이면 내가 나갔다면 나라면 기뻐서 파티를 했을것같아.

엠퓨

2026-10-13 07:35:37
큰일은 그렇고 작은일은 자신의 형제 자매를 대상으로 가볍더라도 험담을 한다던지
좋아하는게 아니라 혈육이라서 같이있는것뿐이라던지... 뭐 이렇게 말하면 나의 인식은 아 그렇구나
하고 그걸 그대로 받아들여버린다
나중에 그건 그냥 한 말이었고 그들사이에 끈끈한 유대와 가족간의 애정이 있었다는걸 알면 혼자 배신감을 느끼는것이다
왜 내게 그런 거짓말을 했을까. 그냥.. 말을 안해도 괜찮았을텐데 왜 말을 했을까?

엠퓨

2026-10-13 07:37:31
남들의 애정이라는 감정은 그 실체를 알기가 너무 힘들고 자기 기분따라 왔다갔다하는것같다.
난...솔직히 잘 모르겠다 감정이란게 어떤 깊은 애정이란것을 기반으로 한 깊은 바닷물같은것이 있고 싸움이나 험한 언행이라는것은 그 움직이지않는 견고한 애정의 심해 위의 얕은 표면에서만 치는 파도인건지
아니면 그때그때 날씨 따라 가뭄이기도 했다가 물들어오면 농사짓는데 쓰는 수로같은 감정인건지

엠퓨

2026-10-13 07:39:54
남에게 험하게 대하다가도 남이 그 앞에서 울거나 하면 달래주는 마음이란 뭘까?
를 고민해봤는데
역시 남이란건 존재하지않는다는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내감정에 취해서 험하게 대했고,내가 보니 죄책감을 느껴서 내 감정에 다시한번 취해서 달래주게 되었다
라는게 아닐까? 라는게 최근까지의 유력한 가설이다
공감이라는것이 그 사이에서 발생했었다면 상대의 반응이라는것이 나의 기대와 반대로 나올리가없기때문에.

엠퓨

2026-10-13 07:55:23
여기까지 생각해놓고 그러게 왜지?
라고 생각해서 AI 랑 대화를하고왔는데 실제로 말하는데 뇌에서

감정계를 거침 -> 즉각적이고, 빠르고, 제어하지않으며 '죽을래?'같은 말을해도 실제로는 짐승의 으르렁거리거나 짖는 행위에 가까운것이라서 죽음에대한 의미를 언어가 포함하지않음
이성계를 거침 -> 느리고 제어하며 '죽을래?'같은말을 한다면 살인에대한 표현이다

그렇기때문에 똑같이 '죽을래?'라는 말을했다고 가정해도 한쪽은 의미를 내포하고있지않고 한쪽은 의미를 담고있기때문에 같은 말을 했다고 해도 뜻이 완전히 같다고 할수는 없다
라고 한다

엠퓨

2026-10-13 07:57:12

#memo ai답변

문제는 이 세상에서 이성계로만 말을 다루는 사람은 상대가 감정계로 뱉은 '으르렁거림'을 들었을 때도, 그것을 '의미가 꽉 차 있는 이성계의 언어'로 수용해 버린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듣는 사람은 "어떻게 저런 무서운 의미를 담은 말을 나한테 감히 선택해서 할 수가 있지?"라며 깊은 배신감과 상처를 받게 되고, 말한 사람은 "그냥 크르릉 하고 소리 한번 질렀을 뿐인데 왜 진짜 내가 너를 죽이려 했다고 생각하지?"라며 서로를 영원히 이해하지 못하는 비극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질문: 어떻게하면 상대가 감정적으로 말하는중이라는걸 대화속에서 알수있지?]
상대의 말이 '으르렁거림'인지 '실제 의도'인지 혼란스러울 때는, 상대의 전두엽을 강제로 켜서 확인하는 질문(재확인) 기법이 도움이 됩니다.

상대: "꼴도 보기 싫으니까 당장 나가!"

이성계 타입의 대화:
"지금 너무 화가 나서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는 거야, 아니면 정말로 내가 짐을 싸서 나가는 것을 선택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된 거야? 네가 후자라면 나는 지금 진짜 나갈 거고, 되돌리지 않을 거야."

상대가 감정계에 취해 있을 때, 이처럼 그 말이 가져올 '구체적인 이성적 결과'를 짚어주면 당황하며 브레이크(전두엽)를 급하게 밟게 됩니다. ("아니... 진짜 나가라는 건 아니고...")

만약 그렇게 짚어주었는데도 "그래, 진짜 나가는 걸 원해"라고 차갑게 답한다면, 그것은 비로소 이성계의 실제 의도로 수용하고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2026/10/10

No. 1616 로그링크

2026/10/09

#길

No. 1615 로그링크

2026/10/09

#소리

No. 1614 로그링크

2026/10/06

#소리

No. 1613 로그링크

엠퓨

2026-10-06 12:28:29
남캐이름뭐하지... 소리도 걍 소리란뜻의 소리고 남캐도 좀 한국어기반이면 좋겠어... 길 할까

엠퓨

2026-10-06 12:33:33

-

엠퓨

2026-10-06 12:41:00
아 뭘 먹기만 하면 어지럽네 이상해 소화관련된거면 울렁거린다에 가까운데 울렁거리는게 아니라 머리만....어지러워.....왜이러는거야 갑자기

2026/10/05

No. 1612 로그링크

엠퓨

2026-10-05 15:04:59

#memo 뇌공부중

진자 너무 웃기다 설명을 비유로 해서 그런거긴하겠지만
감마파에 대해서 안나왔지만 예시가있길래 뭐지 하고 보니까 모든 뇌의 여러부분에서 담당하고있던부분이 하나의 회로로 연결되어 번쩍하는 순간이래
복잡한 문제를 풀거나 아주 어려운 연산끝에 답이나왔을때 아하!하는 순간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퓨

2026-10-05 15:05:39
예전부터 어떤방식을써도 난 이걸 너무 좋아해...이 모먼트를? 좀 중독적인것같아.. 이게 이거였어!!!하는 순간이

엠퓨

2026-10-09 10:57:05

#memo 암만생각해도....

어떤...윤리를 생각하지않는 탐구정신이 선한쪽으로 가면 의사가 되는거고 안좋은쪽으로 가면 엽기살인마가되는것같다
뭔가 ...의사도 사람을 고쳐주고 물론 많은사람들이 타인을 돕고자 할때 자신의 지식을 쓰겠지만
은밀한 인체해킹코드를 쥐고 코드에 맞춘 퍼즐을 즐긴다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는것이다

엠퓨

2026-10-09 10:59:05
Fascia 관련 영상을보면서 의사인지 학생인지 여튼 네다섯명이 달라붙어서 기증된 신체를 가지고 피부를 조각없이 벗겨내고 안의 구성이나 재질이나 이런것에대해서 이야기하는걸 봤는데
전 이런거 벗길때가 너무 기분이 좋아요 <???
안쪽에이렇게 깔끔하게 되면 훌륭하죠 <???
이것보세요 빛투과가 되거든요? 멋지죠 <????
아름다운 하나의 가죽이 되었습니다 <ㅠㅠㅋㅋㅋㅋ...

2026/10/03

No. 1611 로그링크

엠퓨

2026-10-03 16:38:32

으 졸립다

2026/10/02

#이런거 그리고싶다

No. 1610 로그링크

엠퓨

2026-10-02 15:10:32
말랑말랑하고 밝고 엉뚱한 이런 여캐들이 페어로 있을때 되게 기분이 좋아
뭔가 ... 선호하는 그게 있어

엠퓨

2026-10-02 15:13:11
여튼 좀 무식하게 생긴 남캐를 자캐로 가지고싶다 라는 생각은 꾸준히 있는데
뭔가 아저씨같은느낌도 좋고 <-라고 생각했지만 귀엽게생긴 여캐랑 붙일려니 뭔가..머리에서 잘 붙질않음
그럼 험악한 청년? <-이건 벌써 워딩이 미형같음 .....맨날먹던밥같은느낌

2026/09/21

No. 1609 로그링크

엠퓨

2026-09-21 13:56:47
시험이 너무많아서 그런걸까
시험이 없으면 공부를 하질않는다 평소에 준비좀해놔 제발

엠퓨

2026-09-21 14:10:08

#memo 입으로만 떠들다가

오늘 부위를 정하고 하는 운동을해봤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꺽꺽소리가 났다...
진짜 트라이셉스가 거의 그냥 존재하지않는수준으로 약한가봐 5파운드의 무게를 들수가없어 얼마나 약한거야
팔의 모든 움직임을 바이셉스로 해결중인거아니냐 수준으로 그냥

엠퓨

2026-09-21 15:48:03

#memo 오늘알아낸 너무 재밌는것

뇌의 역할과 구역을 숫자로 나눠두는것을 Brodmann's areas 라고부르는데, 이 넘버별로 어떤 기능이 있는지 보다가 문득
잠들기 직전에 논리가 깨지고 연상이 마구 되버리는것 (사탕은 단맛이난다->하지만..사탕은 뱀이다.-> 뱀은..감자튀김에 잠들어있다) <같은식으로 논리없이 상상이 마구 되는건 대체 왜그런거야!? 하고 물어봤더니 잠들기전에 prefrontal cortex가 가장먼저 기능이 꺼지기때문이고 prefrontal cortex가 논리적인 영역을 담당해서 사탕과 뱀 감자튀김 사이의 연관성을 커트하지않기때문이라고 한다

엠퓨

2026-09-21 15:48:38
아니 너무 재밌지않아???????인간은 이렇게 정밀한 기계이다

엠퓨

2026-09-21 15:50:47
마치 그냥 거대한 ...뭔가 기계같다 그래 뭔가 뇌의 어느부분이 막히면 자신은 논리적으로 사고하지만 말을 논리적으로 내뱉을수없게되고... 그 기능이 막혀서.. broca 에어리어가 막히면 바로 이 현상이 나타나고
wernike 에어리어가 막히면 말은 거침없이 하지만 단어의 순서나 말이 논리적이지못하게 나오게되고
그게 너무 신기해 사람이란 어떤 기능의 총집체로구나

엠퓨

2026-09-21 15:59:38
허어어어얼 너무 신기해 39번같은경우는 정확히는 '청각처리기관' 인데
이게 사람이 읽는것을 속으로 청각화 하는 ... 그러니까 읽으면서 속발음으로 따라읽는 <-이 기능이었어
세상에
이게 그냥 사람의 성격?뭐 그런? 그런게아니었어 이게 뇌에 달린가능이었어
그러니까 실제로 뭔가를 읽으면 사람은 소리를 듣는기관을 통해 처리하는거였어!!!!!!!!!!!!!!!!!!!!!!!!!!

엠퓨

2026-09-21 16:01:22
세상에 혼잣말하는것도 이거에 연결된거였어
사람은 실제로 읽으면읽으면서 속으로 생각하고, 혀근육을 측정해보면 실제로 수축이 일어난대
이럴수가 그러니까 말하고 듣고 생각하는건 전부다 연결되어있는거구나

엠퓨

2026-09-21 16:03:22
그러니까 실제로 혼잣말을 많이하는 사람은 약간 제어를 덜한다는? 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말이된대! 그러니까 이성적인 억제가 조금 안되는 상태일수도있고
혹은 말을함으로서 생각->말하기->듣기->뇌가 다시 인식하는 과정을 거쳐서 생각강화효과가 일어나게 의도적으로 할수도있는거래!

엠퓨

2026-09-21 16:03:37
너무재밌다 인간의 기능이란.........

엠퓨

2026-09-21 16:07:17
림빅시스템도 좀더 ...딥하게 들어가면재밌을까
지금은 뭔 뚱글뱅이들만 대애충 보고잇는뎅숑

2026/08/31

#스즈미

No. 1608 로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