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할로윈컨셉

No. 1516 로그링크

2025/10/10

주저리주저리

No. 1515 로그링크

엠퓨

2025-10-10 12:02:14
아마존에 룩백있길래 아 이거 한참 트위터에서 이야기나왔던것같은데 멀까 하고 봤는데 어떻게 이렇게 심심하고 슴슴한 이야기로 심심하고 슴슴한 연출로 이렇게 몰입감있게 만들었지 신기하다

엠퓨

2025-10-10 12:04:03
이건좀 딴이야긴데
전에도 좀 그생각을했던것같은데 행복한순간을 관찰자적 이미지로 표현하는것<을 나는 좀... 우울감이 있는 표현법이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약간 그런걸 오랜만에 다시 느꼈던듯

엠퓨

2025-10-10 12:10:03
대 숏폼과 도파민의 시대에 좀 느린 흐름의 맛이 있었달까 좋았어ㅠ

2025/10/08

#발상중

No. 1514 로그링크

엠퓨

2025-10-08 16:00:32
일단 눈이좀 살아있었으면좋겠어...웃상이거나 여유가있었음 좋겠고

엠퓨

2025-10-09 02:34:26

-

2025/10/08

No. 1513 로그링크

엠퓨

2025-10-08 12:04:45

#memo 최근의 좀 재미있었던일

버스를 타고가는데 누가 핸드폰으로 방송같은걸 틀은건지 자꾸 기계음 목소리가 들려서 좀 싫다고생각했다
캐나다는 공공장소에서의 소음이 비매너가 아니라서 대체로 아무도 불편해하지않는데 나는 불편하구나..하고 생각하면서 어렸을때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을 자주 당했다면 소음에 좀 덜 예민한사람이 되었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버스안에있는 누군가가 싫다-그사람의잘못은아니지만 <-이 루프를 돌며 생각하다가
어느기점에 그것이 버스기사의 교통중 소통?같은것이라는걸 알아챘다.

엠퓨

2025-10-08 12:05:23
버스안에 아무도 핸드폰으로 소리가 나게 셋팅한사람이 없고 버스기사도 일하는 소음이라는걸 안순간
갑자기 그 소리가 거슬리지않았다
똑같은소음인데 왜?

엠퓨

2025-10-08 12:06:01
그래도 괜찮은 소음이라는 자각이 갑자기 소리가 괜찮은것으로 인식을바꿔준건가
그래도 왜?

엠퓨

2025-10-08 12:08:33
오늘 이 경험을 하고 한 생각이지만 마음만 바꾸면 세상 모든게 편해지긴할것같아
하지만 누가봐도 핸드폰소음이라면 그걸 이건 버스기사의 소음이라 생각하자~ 라고 해도 그정도론 나아지질않기때문에 스스로 컨트롤하긴 어렵지만..

2025/10/06

No. 1512 로그링크

엠퓨

2025-10-06 11:55:08
트위터에서 스몰톡-쌩깜-친한거아니었나 적인 플로우 글을 읽다가
그런가..하고 열심히 생각해봤는데 나에겐 그런일이 없었다
내가 캐나다에 있어서 문화가 다를지도 모른다 글에서는 미국이라고 했으니까..

엠퓨

2025-10-06 11:58:03
그럼 친구란뭐지?하고 곰곰 생각해봤는데,
한참전에 좀 생각하게됐었던 이슈 넌 나랑 친한거야 우린 친한사이야 라고 현재 오피셜 친구님께서 이야기한게있었는데 그때도 그래?우리가 친한가? 너랑나는 친군가?라고 생각한적이 있어서 잠시 걸으며 좀 생각을해봤다

엠퓨

2025-10-06 11:59:10
그래서 낸 결론이 내가 배려안해도되는 사람을 나는 친구인것같다고 생각하는것같아

엠퓨

2025-10-06 12:01:45
한 70%정도는 진심으로 말해도 관계에 거리낌이없을것같은 사이를 친구라고 생각하는것같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배려를 하고있고 조심하면서 지내는거고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생각을 안하면서 말할수있는데 제어를 걸지않고 말해도 되는 사람을 친하다고 생각하는것같아

엠퓨

2025-10-06 16:08:53
나는 어렸을때 배웠던 배려중에 이런사람이 되고싶다 라고 생각했던게
핑거보울의 물을 앞자리에 앉은사람이 뭔지 몰라서 마시자 그 물을 같이 마셔줬다 <이런거 였다
이빨에 고춧가루가 끼어있어도 보지않은것처럼 행동하고, 상대가 잘못을하면 민망함을 느끼지않게끔 같이 행동해준다던가, 틀린단어를 몰라서 하는말은 지적하지않고 ..이런쪽이었어서
나는 본인이 배려받은줄도 모르는 배려를 최상급으로 여전히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언제나 완벽한! 바로 이 방식! 이런건 세상에 없어서 어떤배려는 티를 내야하고 배려받은사람이 당연한줄알고 무례해지면 선을 그어야하고 그런것도 적당히 섞어야 균형잡힌 관계가 되더라구
어쨌든 어떤방식이든 배려를 하고있는 관계를 친구라고 생각하긴 어려운것같아. 친구관계라기보단..사회적관계를 하고있는거지..

2025/10/04

No. 1511 로그링크

2025/10/04

No. 1510 로그링크

엠퓨

2025-10-05 0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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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No. 1509 로그링크

엠퓨

2025-10-02 05:24:24

옛날에 그린 그림에서 선화 밑색만남겨두고 다시 채색해봤는데 뭔가 좀만더 해보면 알것같은데...

엠퓨

2025-10-05 03: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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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7

No. 1508 로그링크

엠퓨

2025-09-27 14:09:20
내 삶이 재밌고 즐겁고 멋지단 생각이 들진않지만...그래도 나쁘지않구나

엠퓨

2025-09-27 14:17:55
삶은 정말 남들에게 보여지는것 + 남에게 보이지않는점에서 내가 원하는것 의 절묘한 밸런스인것같아
한동안 왜 다이아를 사람들은 원하는가? 라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다이아'같은' 것은 정말 세상에 많아서 유리도 투명하고 투명한 원석류도 많고 랩다이아는 사실상 다이아인데 왜 사람들은 천연..어딘가에서 어떻게 나왔다는 스토리가 있는 보석을 좋아하는걸까 다이아가 가지고싶다면 그냥 싼걸 사도 되는거 아니야?
같은 생각을했는데 내가 낸 결론은 사람은 그래서 남들이 선망하는걸 가지기를 원한다는것이다
그리고 오랜시간 이런 남들이 원하기때문에 나도 원하는것을 내 삶에서 없앨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결국 그건 그렇게 완벽하게 분리가 되진않았다.

엠퓨

2025-09-27 14:23:21
욕망의 적절한 믹스라는게 중요한것같아
자신이 랩다이아를 가져서 만족하지못하는 사람이라면 천연 다이아를 가져야 만족할수있고, 자신이 모이사나이트로도 만족스럽다면 오히려 축복받은 사람이다
결국은 주변의 평가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로운사람은 극히 드물고... 내가 오늘 달걀을 섞어서 풀다가 완벽한 농도로 녹는듯한 식감의 달걀을 알아내서 기분이 좋은데 그걸 말했더니 그냥 스크램블에그아님?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대체로 기분이 안좋을것이란걸 알수있듯이 타인의 평가를 받으면 조금더 기뻐질수도있지만 대체로 기분이 안좋아진다

엠퓨

2025-09-27 14:28:16
여태까지 그생각을 못했지만 난 오늘 알아낸 스크램블의 에그의 농도에 기뻐하고 굳이 타인의 평가를 바라지 않음으로서 나의 즐거움을 잘 지켰던것같다
그리고 그건..내가 가진 좋은 기질이군뇽

2025/09/24

#시나이나키나

No. 1507 로그링크

엠퓨

2025-09-24 14: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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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라고 부르는구나

엠퓨

2025-09-24 14:43:58
아예 버스규모인 RV도 있고 그것도 좀 흔한형태인것같음...
근데 뭔가 왤까? 버스인건싫어
하지만 너무 좁은데 두기도싫은데
층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2층으로 된건없나?

엠퓨

2025-09-24 1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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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있다 내가 상상하는 모든게 다있고 이세계는 정말 미친 오타쿠들의 세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