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랑

 

청록색의 눈 흰머리 흰 두루마기 내려깐 눈

약간 세상을 초월한듯한 묘한 느낌을 준다 느낌만

 

다소 무심하고 무딘성격

표정에 큰 변화가없다.

타인에게 크게 관심없는 편이지만 일단 들은 것은 잘 기억하는 편이다.

수다스러운 성격은 아니지만 입을 열면 달변이며 그럴싸하게 말을 하는편이다 말만

 

돌팔이 의사, 약초나 의술에 관한 대충의 지식은 알고있는 편이지만 대체로 자신의 분위기 말등을 이용한 상대의 플라시보로 여기에 이르렀다.

어릴때 장난으로 어느 아저씨에게 장난으로 잡초를 찧어서 약이라고 주고 난뒤에 완치되는 것을 보고 장래를 결심, 그 이후로도 올곧은 돌팔이 외길을 걷고 있다.

무쳐먹을 시금치를 캐는 모습도 불노초를 캐는 선인같은 괴상함...

소소하게 닭을 키우고있다. 별 다른이유는 없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