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4

  M

#조이 #웨이랑 대련

No. 1045

2023/11/14

#마비노기...

No. 1044 로그링크

엠퓨

2023-11-14 06:35:34
나좀 뭐든지 꾸준히 하는것만큼은 자신이 있다

엠퓨

2023-11-14 06:38:44
그냥..한 닉네임도 20년정도 쓰고 트위터도 거의 2004년인가부터 쓰고 홈페이지도 뭐 바꿀때 계정옮길때 리셋된거빼면 다 그대로 남아있어서... 그림그리는것도 그렇고 주변정리을 평소에 하는것도 그렇고 조금 자신있는부분임

엠퓨

2023-11-14 06:42:07
마비노기는 사실 전투도 안하고 친목다지는것도 그다지 안좋아해서 그냥 알바나 꾸준히 해볼까 하고 했는데 집착가지고 횟수를늘려갔더니 이렇게됐어..(ㅋㅋ..)
언제부터했더라 한 5년?은 확실히 됐음

2023/11/13

#애니에서 종종 나오던 장면...

No. 1043 로그링크

엠퓨

2023-11-13 15:56:50
<-이거 사실 주인공이 필살기쓰고 마지막에 마무리할때 나오던장면이었는데 난 이걸볼때마다 ....
주인공이 하늘에 대고 포를쏜게 아니면 어디에서 쐈던지간에 구에 가장 가까운면으로 빛이 나가야할것같은데....따위의 생각을했다 문득 또 그생각이나서...
근데 머리가 크고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저 위치도 말이안된다 지구는........자전축이 있으니깐.......

엠퓨

2023-11-13 15:57:40
거기다 태클건다는것도 사실 웃긴일이야 사실..애니는 모든게 말이안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릴때 이장면을 볼때마다 어린 지식으로 뭐지..이상해..라고 생각했던게 어른이되어서도 남아가지고 어디에선가도 이런장면만 나오면 혼자 어릴때의 그 무드로 들어가 갑자기 혼자 진지한표정짓고있는

2023/11/13

2023/11/12

#조이 #키르쉬랑..

No. 1041 로그링크

2023/11/12

엠퓨

2023-11-12 06:29:59
하고싶은것도 느낌이 있는데 그걸 ...........설명하는건 정말 부끄럽다 왜냐면 설명하려면 대중적인 예시를 가져와서 비교하면서 설명해야하는데 대중적으로 성공했다는건 내가 원하는것보다 한 다섯단계 위에 있는거라서 미용사에게 연예인 사진 가져가서 이런머리 해주세요 라고 이야기하는느낌같은게 있지

엠퓨

2023-11-12 06:33:07
아 미치겠다 나 정말 이장면 좋아하는구나 또 대성통곡할뻔함 너무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좋을까 왤케....
아마 내가 다수의 타인과 동시에 뭔가를 하고싶은게 있다면 최종형은 이런형태일듯...

2023/11/09

#조이 #기네스랑~

No. 1039 로그링크

해용

2023-11-11 02:30:46
조이양 매운 거 못 먹는군요....저도 매운 거 잘 못 먹긴 하지만 마라탕은 진짜 어나더 레벨이더라고요ㅋㅋㅋㅋ혀가 아려서 도저히 먹을 수 없었던....공감추 박고 갑니다^Q^)99

엠퓨

2023-11-11 14:25:48
ㅋㅋㅋ
ㅋㅋㅋㅋ해용님 오랜만입니다!!!
아 매운마라탕드셨나요!?전 그럭저럭 먹었던것같긴한데 중국가서 너무 비슷한걸많이먹다보니 좀 질렸답니다..ㅠㅋㅋㅋ

2023/11/08

#뭔가 잡힐락말락

No. 1038 로그링크

2023/11/08

  M

#얼마나 말하고싶지않았으면 탈락함

No. 1037

엠퓨

2023-11-08 07:26: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일 정리하기전에 대사보고좀 웃겨가지고
그래 뭔가... 나는 배가고프다 라는 표현을 저 배고픈데요 라고 표현하는건 뭔가 좀 내취향이아니야
빠질수없는 중요한 회의에 긴장감이 피크인상황에서 우렁차게 꼬르륵 소리가 나서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CEO가 점심안먹었습니까?이렇게 물어보는 상황이 취향이야

엠퓨

2023-11-08 15:25:34
조이는 좀 머리가 찰랑이는...그런걸 그리면 정말 재밌겠지 라는 생각으로 디자인을했는데 의외로 그런걸 그리지않아서 좀 불만족스럽다 왜 신경쓰면서 안그리냐고

엠퓨

2023-11-08 16:13:22
아 요즘 잠이 잘 안와서 조금 곤란하다 물론 멜라토닌먹으면 잘수있긴한데... 그래도 12시넘겨서 안자긴하는데..
자발적으로 10시에 졸렸었는데 왜 뇌가 각성되어있는거지 내 허락도없이

2023/11/08

해외살이...

No. 1036 로그링크

엠퓨

2023-11-08 06:23:29
사실 난....별로 어렵지가 않았어서 해외살이 어쩌구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그냥 좀 말하기 어려운것같다...는 생각을 좀 하고있다.

엠퓨

2023-11-08 06:25:52
물론 어려웠어 힘들고 그렇긴했는데...
그래도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그랬던경험이냐 하면 그런건 다 10대 20대때 몰빵되어있어가지고 그 이후 생각하면 다 뭐 어떻게든 방법이 있고 눈물좀날만큼 많은 돈을 쓰면 어떻게든 다 해결되는 문제라는점에서 나한테는 크게힘든건 아니었어

엠퓨

2023-11-08 06:32:03
해외에 나와서 금전적인 문제는 좀 있었는데, 정서적인문제는 많이 못느낀것같다
이민자 1세대가 대체로 2세대보다 건강하다 라는 결과가 아마 나에게도 적용되는거겠지 같은 생각도 좀 하는중이기도 한

엠퓨

2023-11-08 06:35:26
확실히 내가 선택해서 실패하는것과 타인이 이게좋대 라면서 쥐어줬는데 그게 아니었을때의 스트레스강도가 달라
내가 선택하고 내가 실패하는게 받아들이기도 편하고 좋달지 그것도 걍 어떤 도움이되는 경험을 알아서 잘 해본것도같고 그런느낌

엠퓨

2023-11-08 06:33:22
쓰다가 느끼는건데 나는 질 나쁜 가족을 만나서... 그들과 대면할 일이 없다는걸로만도 약간..심리적인 마지노선이 노출되지 않는다는느낌도 확실히 있다

엠퓨

2023-11-08 06:40:19
물론 그들이 나의 기억과..삶과..뭔가 그런데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그것이  사실이긴하지만
그렇다고 해외사는 동기가 99% 그들을 피하기위해서였냐 하면 그보다 높은지분으로 호기심과 궁금증 해보고싶었는데 못한다면 몇년뒤에 이순간을 아쉬워하겠지의 마음 뭐 그런것도 있었어가지고 아직도 이곳엔 내가 모르는것이 가득하고 신기한것들이 많다는 즐거움도 있지 난 항상 뭐가뭔지 모르겠을때 선택하는것들이 좋아
예전에 스윗칠리소스를 사고싶어서 중국마트에 갔는데 읽을수없는 중국어로 커다란섹션이 있고 모든게 다 영어로는 칠리소스인걸 보고 너무 당황해서 어버버버 한적이 있어(아마 지금이라면 대충 분류는 할수있을듯)
그런게....내가 좋아하는 경험이며 행복해하는 경험인거죠 오늘 뭘 사고싶었는데 모르는것이 가득했다 세상에 이렇게 내가 모르는게 많다니 재밌겠다 하는것이

엠퓨

2023-11-08 06:42:45
아직 내가 안먹어본 미지의 맛이 있다는거..너무 즐겁지않나
아직 내가 모르는 풍경과 생물과...표현이 있다는건 너무 재밌지않나...
솔직히 한국에선 이마트를 들어가서 봐도 모든 라벨링된 음식이 무슨맛인지 알아 안먹어봤어도 A의 변주겠거니 싶어 초코파이 오리지널이나 딸기나 사실 예상이 되는 범주내에 있는거지
근데 전혀 다른게 나오는 세상이란게 있다니깐
그 즐거움 어마어마해

엠퓨

2023-11-08 06:48:28
써놓고보니 나중에 할일없고 여유생기면 다른나라 한달살기...몇달살기..이런거 해도 좋겠다 나 그런거 좋아하네...

엠퓨

2023-11-08 06:49:05
갠취 동남아시아
이유 베트남빼고 다른데 한번도못가봄
베트남? 최고의 나라였음